2015 봄 관광주간 수도권 가볼만한 곳 [정책공감]
게시일
2015.05.04.
조회수
601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짚어주는 정책공감 시간입니다.
- 이소희 기자, 안녕하세요.

(이소희 기자)
- 네, 안녕하세요.
- 드디어 5월부터 봄 관광주간이 시작됩니다.
- 14일까지 2주나 진행이 되는데요.
- 서쥬리 아나운서는 어디 다녀올지 정하셨나요?

(여자 아나운서)
- 저는 가고는 싶은데 아직 못정했어요.
- 아무래도 먼 데 가기는 그렇고 수도권 가까운데서 관광주간을 즐길만한 건 없을까요.

(이소희 기자)
- 그러시군요.
- 제가 오늘 알려드릴게요.
- 지난 시간까지는 지방의 가볼만한 곳, 소개해 드렸는데요.
- 오늘 이 시간에는 가까운 곳에서 관광주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게요.

(여자 아나운서)
- 오, 오늘 정말 기대되네요.
- 드디어 저도 가까운 곳에서 관광주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소희 기자)
- 네, 그럼 몇 가지 소개해드릴테니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서울 지역을 보겠습니다.
- 서울지역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 도보관광 프로그램과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진행이 됩니다.

(여자 아나운서)
- 저도 가까운 서울에서 도보관광이나 해볼까요.
- 생각보다 저도 서울에서 못가본 곳이 많거든요.

(이소희 기자)
- 그럼, 도보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생각 필요없이, 계획 필요없이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궁궐코스나 한옥마을코스, 전통시장코스 등 자신이 코스만 고르면 가이드가 안내해주기 때문에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거든요.
- 익숙하지만 모르고 지나쳤던 서울의 명소들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새로운 기분으로 관광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궁궐 속 나무 이야기라든지 성균관 유생들의 삶을 알아본다든지 스토리가 곁들여지는 코스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매일 걷는 서울이지만, 정말 신선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바닷바람도 좀 쐬고 싶은데, 인천은 어떤가요.

(이소희 기자)
- 그럼 서울의 옆동네, 인천으로 가볼까요.
- 인천에서는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 둘러보기, 100년 전 개항기 당시 시장을 재현한 '재미난 개항장 수레마켓'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인천하면 섬이죠, 섬 둘러보기 프로그램은 뭐 특별한 게 있을까요.

(이소희 기자)
- 요즘 방송마다 먹는 프로그램이 인기인데요
- 관광주간에 인천에 있는 무의도나 덕적도를 방문하시면 바닷가의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관광주간에만 특별히 진행되는 '인천 섬 둘러보기'에 참여하시면, 바닷가에서 물고기나 조개도 잡고, 자신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어촌에서 자급자족하는 하루를 체험하실 수 있으니까요, 근교에서 아이들 데리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인천 무의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자 아나운서)
- 인천 프로그램, 가족단위로 정말 좋네요.
- 연인끼리 갈 수 있는 코스도 하나 소개해주시죠.

(이소희 기자)
- 네, 그럼 마지막으로 경기도로 가볼까요.
-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꽃박람회, 가평 자라섬 불꽃축제, 파주에서 아빠와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진행됩니다.

(여자 아나운서)
- 빵빵하네요.
- 꽃박람회에 불꽃축제라...둘 다 가고 싶은데요.
- 어딜 가면 좋을까요?

(이소희 기자)
- 연인끼리 가신다면 자라섬 불꽃축제, 추천해드립니다.
- 자라섬 불꽃축제는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되는데요.
- 자라섬 불꽃축제의 명성은 익히 알고 계실거에요.
- 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핑, 열기구 타기 등도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특별히 관광주간 일정에 맞춰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 지금껏 가고 싶으셨던 분들은 관광주간 휴가를 이용해서 참여해보실 수 있겠죠?

(여자 아나운서)
- 네, 소개해주신 곳 중에 한 곳만 가더라도 정말 다이나믹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관광주간 앞두고 알찬 소식, 고맙습니다.

(이소희 기자)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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