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즐겨 찾는 국내 관광지 100곳 선정
게시일
2015.04.06.
조회수
247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지난 3년간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았던 관광지들은 어디일까요.
- 정부가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 박수유 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수유 기자)
- 우리 전통의 고유한 멋이 살아있어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5대 고궁과 인사동.
-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도 특별 지정된 자연 생태계의 보고 창녕우포늪.
- 낭만적인 데이트코스로 유명해 연인들이라면 한 번쯤 다녀왔을 법한 춘천 남이섬까지.
-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습니다.
- 양평 두물머리, 설악산 등 39곳은 2012년 발표에 이어 또다시 100선에 포함됐습니다.
- 지난 3년간의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담은 이번 발표는 SNS, 포털검색어, 입장객 통계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담고 각 지자체의 추천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지난번 선정과정에 비해 신중을 기했습니다.

(고영진 사무관 문화체육관광부)
- 2012년에는 네티즌들의 결정 투표로 실시간 변동했는데 이러한 지자체 과열 경쟁의 문제점도 개선하고 선정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적인 분석방법을 도입하였습니다.

(박수유 기자)
-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0곳에는 기존의 생태관광자원과 문화관광자원 뿐 아니라 강릉시 커피거리, 명동거리 등 음식과 쇼핑명소도 포함해 다양한 관광 영역을 담았습니다.
- 100곳의 관광지는 국내 각 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강원, 제주, 경남 지역이 국내 관광의 강세 지역으로 나타나 지역여행의 높아진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한국 관광 100선을 계속 선정해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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