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한식·태권도 매료
게시일
2015.03.23.
조회수
107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180여 개국이 참가한 국제 관광박람회가 열렸는데요.
- 우리나라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식과 태권도를 알리는데 주력했는데 현지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 베를린에서 박경란 국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경란 국민 기자)
- 지구촌의 이색 문화와 관광 자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나라마다 색다른 문화와 이벤트 내세워 관광객 유치 경쟁을 벌입니다.
- 한국관광공사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인 상상하라 당신의 대한민국 'Imagine your Korea'를 테마로 태권도와 한식 세계화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 한식을 대표하는 불고기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 한복 체험, 한글서예 체험, 엽서 만들기와 수지침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파울라 페치/독일 베를린)
- 이곳 한국관은 아주 친절하고 편안합니다. 방문한 사람들한테 잘 대해줍니다. 나는 한국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자벨라/영국 런던)
- 우리는 여기에서 (한국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언젠가 휴가 때 한국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박경란 국민 기자)
- 박람회 기간에 한국관광공사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방문객 유치를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변추석 사장/한국관광공사)
- 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가 (한국에서) 유치된다면 약 40개 국에서 1천5백 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경란 국민 기자)
- 세계 180개 나라의 만천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부스상을 받았습니다.
- 한류의 바람 속에 한국의 이번 관광 박람회 참여는 관광객 유치와 함께 국가 이미지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 베를린에서 국민리포트 박경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