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없다…준비에 매진
게시일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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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 유일하게 경기장이 확정되지 않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경기장도 확정해 더 이상의 논란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 더 이상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산개최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 정부는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완구 총리는 분산개최는 없다는 입장을 확인한 만큼 이제는 모든 역량을 모아 대회 준비에 매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완구/국무총리)
- 오늘 계기로 해서 3년 남은 평창 대회를 확실하게 준비를 하는 그런 획을 긋지 않으면 안되겠다.

(유진향 기자)
- 유일하게 경기장이 결정되지 않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경기장은 보광 휘닉스파크로 확정했습니다.
- 평창선수촌 건설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 정부는 평창선수촌 건설 문제와 관련해 법령 개정을 통해 재산세와 중과세 문제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관련 법령을 개정해서 대회직접시설에 대해서는 중과세를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선수들에게 쾌적한 선수촌을 제공하고, 우리의 건축기술과 문화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진향 기자)
-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는 개·폐회식은 최고의 예술 감독과 자문그룹 지원을 통해 세부계획을 내년 초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 평창올림픽 메달 목표와 관련해선 전종목 출전에 메달 20개로 종합 4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평창패럴림픽에선 메달 6개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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