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 국내 관광자원 홍보
게시일
2015.02.16.
조회수
106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국내 관광자원을 알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어제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 어김없이 북적였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수유 기자)
- 10대들을 위한 탐험관, 30대들을 위한 사랑관, 50대들을 위한 추억관, 그리고 노년층을 위한 실버건강관.
- 연령대별 맞춤 여행지가 소개된 이 곳에는 인생의 순간마다 함께해 온 국내여행지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여행지와 축제들을 알리는 부스, 그리고 특산물과 여행용품을 소개하는 곳도 마련됐습니다.
- 국내 여행지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2015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참석해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정진원 서울 성북구)
- 국내 여행에도 관심이 많고 음식에도 관심이 많아서 오게 됐는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수유 기자)
-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양여행관을 조성해 지역별 대표적인 섬과 함께 어촌체험마을, 해양레저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섬 여행을 활성화하고 해양관광 자원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겁니다.

(최상현 과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섬 여행을 활성화하고 어촌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자 해수부와 공동으로 해양여행관을 조성했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해양안전교육존도 있으므로 자녀들에게 안전 여행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박수유 기자)
- 이외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은 기업들을 소개하는 창조관광기획관도 마련돼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정부는 최근 국민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만 방문하지 않고 국내 여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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