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막,17개 시도 754명 참가
게시일
2015.02.10.
조회수
94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아이스슬레지하키 부산과 충청남도 대표팀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754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강필성 기자)
- 휘슬이 울리자 부산시와 충청남도 대표 선수들이 아이스하키 공인 '퍽' 쟁탈전을 벌입니다.
- 선수들은 썰매를 타고 골대 앞으로 재빠르게 파고들어 슛을 날립니다.
- 장애인스포츠의 하나로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타고 하키경기를 치르는 아이스슬레지하키입니다.
-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슬레지하키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신경문 포워드/충청남도 대표팀)
- 다들 직장을 다녀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각자 맡은 포지션을 충실히 연습하며 준비했습니다. 목표는 3위 이내에 드는 겁니다.

(강필성 기자)
- 아이스슬레지하키를 시작으로 제 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황성호 사무국장/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 올해는 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입니다. 슬레지하키는 참가팀은 작년 3팀에서 배 이상이 늘어서 아주 치열할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1년동안 열심히 운동했던 만큼 값진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강필성 기자)
- 강원도 강릉과 평창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총 75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 특히 세종특별자치시가 크로스컨트리스키 2명을 출전시켜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 경기종목으론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과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과 빙상 등 6 종목이 진행됩니다.
- 장애인올림픽 종목이기도 한 바이애슬론은 지난 대회 시범종목에 이어 올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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