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3년 앞으로… "성공대회 만든다”
게시일
2015.02.10.
조회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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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앞으로 꼭 3년이 남았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노성균 기자)
- 2018동계올림픽 주 개최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입니다.
- 평창과 강릉 등 강원도가 다시 흥분과 열정으로 휩싸이고 있습니다.
- 2018동계올림픽 개최까지 이제 딱 3년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 삼수 도전 끝에 유치한 올림픽인만큼 대회 성공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는 남다릅니다.

(김순열/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는 정말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저희 주민들이 한 마음이 되어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노성균 기자)
- 2018평창 동계올림픽은 모두 13개의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리는데, 6곳은 새로 만들어지고 2곳은 보완, 5곳은 기존 시설이 활용됩니다.
- 경기장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5,245억 등 모두 6,993억 원.
- 이 가운데 2,209억 원은 지난해 말까지 투입됐습니다.
- 사실상 동계올림픽 준비가 실전모드에 돌입했습니다.

(한민호/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 경기장을 비롯해서 기반시설도 제때 건설하고 경기운영도 착실하게 준비하고 아울러서 우리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써서 국민여러분이 걱정하지 않게 잘 치러내겠습니다

(노성균 기자)
- 이처럼 지구촌의 축제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3년을 앞두고 조금 전 4시부터 '원데이 인 평창’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D-3년, 미리 가본 평창'이라는 주제로 성공대회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 정부와 강원도, 조직위원회와 주민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관령에서 미디올림픽 개회식과 성화봉송, 그리고 성공다짐 타임캡슐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1972년 삿포르와 1998년 나가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018년 2월 9일 개막돼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 2018평창 동계올림픽까지 3년이란 기간이 남았습니다. 결코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 남은 시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관건입니다.
- 강원도 평창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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