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프라다를 만나다
게시일
2009.04.22.
조회수
2316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2-3704-9715)
담당자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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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행사와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세계적 명품브랜드인 프라다가 오는 4월23일(목) 개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5개월간 경희궁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문화 프로젝트로, 리움미술관 등을 건축한 세계적 건축가 렘 쿨하우스(Rem Koolhaas)가 움직이는 건축물인 트랜스포머의 설계를 맡았다.

 ◦ 트랜스포머 건축물은 크레인을 통해 회전할 때마다 내부 전시공간과 외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면서, 패션전시, 영화제, 미술전시, 패션쇼 등의 행사가 치러진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개최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사전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 해외언론 팸투어, 온라인 홍보 및 외국인 관광객 참관 여행상품 개발 등 행사참석 외신기자 및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유인촌)은 개관식에서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에 프라다가 전통을 유지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예술, 영화 등 문화와 결합시켜 이미지를 차별화한 전략은 한국 문화와 관광의 세계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의 핸드폰과 자동차가 프라다와 결합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듯이, 이번 행사가 한국관광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