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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선수들이 전하는 따뜻한 겨울 선물

불우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 운영」

- 축구ㆍ농구ㆍ스키 등 8종목 스타 플레이어들이 나서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스포츠를 통해 불우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눠주고자 하는 취지로 『불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이번 스포츠교실은 경제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불우 아동 청소년들에게 체육을 통해 희망을 나눠주고 체육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 동 사업은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축구ㆍ농구ㆍ배구ㆍ탁구ㆍ테니스ㆍ스키ㆍ배드민턴ㆍ스케이팅 등 8개 종목을 대상으로 전국 16곳에서 진행(국체협 주관)된다.

□ 이번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은 620명의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축구교실에는 전 국가대표인 서정원, 정재권, 김태영 선수 등이 참여하며, 배구(장윤창, 조혜정), 탁구(오상은, 주세혁), 테니스(전미라) 등 각 종목별 쟁쟁한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교사로 나선다.

  * 교실 여는 곳 : 축구 서정원(서울 강동구), 탁구 오상은(서울 송파구), 탁구 주세혁(경기 하남시), 테니스 전미라(경기 고양시) 등

□ 16일 오후 4시 30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문을 여는 스케이팅교실에는 세계적인 빙상스타인 이규혁 선수가 3일간 매일 2시간씩 직접지도해 주고,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며, 2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용평스키장에서 열리는 스키교실에는 전 국가  대표 홍인기 선수와 스키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겨울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각종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을 계기로 유명선수 스포츠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각 사회복지시설과 프로ㆍ실업팀이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주선ㆍ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 계획(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