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 근대미술관 등 국립미술관 확충계획 발표
게시일
2009.01.15.
조회수
263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자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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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유인촌 장관은 2009년 1월 15일(목) 14시 소격동 기무사 부지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성 등 미술문화의 가치 창출 및 국민 문화향수권 증진을 위한 국립미술관 확충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당일 오전 11시 기무사 부지 내 강당에서 개최된 <2009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기무사 부지를 국립미술관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문화부는 이날 발표에서 조선시대 규장각, 소격서, 사간원터라는 역사적 의의가 있는 기무사 부지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조성하여 설치미술․멀티 미디어아트․영상예술 등 다양한 첨단 시각예술까지 수용하는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로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국립미술관 서울관 조성 발표는, 1995년 ‘서울 중심가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미술관을 만들자’며 시작되었던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1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는 측면에서 뜻깊은 의의를 갖고 있다.

- 아래 붙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