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
게시일
2008.12.05.
조회수
2975
담당부서
기획재정담당관(02-3704-9220)
담당자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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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2월 8일(월)부터 나흘간 완성도 높은 정책마련을 위해 새정부 문화정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 앞서 2009년도 문화분야 국정운영기조 발표가 있으며 이어 그간의 문화정책과 새정부의 문화전략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난 9월 발표한 ‘품격 있는 문화국가,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문화부가 중장기적으로 지향해야할 문화정책의 방향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09년도 문화분야 핵심 추진사업 등을 밝힐 예정이다. 


‘새정부 문화전략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새정부의 문화전략 및 추진방향을 논의할 이번 토론회는 12월 8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10일(수)을 제외한 나흘간 이루어지며 관광분야, 체육분야, 문화산업분야, 문화예술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당분야 전문가 64명(발제자 16명, 토론자 48명)이 참여하게 된다.


    첫날은 엄서호 경기대 관광학과 교수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원개발 방안’에 대해, 이석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 교수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강미희 그린리서치 이사가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방안’에 대해,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 ‘미래형 관광레저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 한다.


    둘째날은 박진경 관동대학교 스포츠레저학부 교수가 ‘소외계층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안양옥 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이용식 체육과학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엘리트 체육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 종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스포츠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셋째날은 구문모 한라대 미디어컨텐츠학과 교수가 ‘문화산업 R&D 지원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황준욱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서영관 아시아문화기술투자 대표가 ‘영화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 추진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날은 라도삼 서울시정개발원 연구위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정책’에 대해,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문화예술지원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김세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실장이 ‘전략적 국제문화교류 및 해외문화원 활용방안’에 대해,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가 ‘국립예술단체 특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http://www.mcst.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첨부 : 토론회 세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