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합형 콘텐츠로 미래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게시일
2008.10.30.
조회수
3007
담당부서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311)
담당자
윤양수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전략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3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콘텐츠 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융합형콘텐츠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10.8)한 차세대 융합형콘텐츠 육성전략의 실천방안   모색을 위해 정부의 정책, 산업 동향, 사업 전략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컴퓨터그래픽(CG), 디지털가상세계, 방통융합콘텐츠, 유러닝콘텐츠, 가상현실콘텐츠 등 5대 융합형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의 기반이 됨은 물론 2012년 7조원 규모의 신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며 업계를 독려하였다.

  산업동향 분야의 연사로 초청된 한양대학교 장석권 교수는 융합콘텐츠 비즈니스 전략 및 시장전망을 통한 수익창출방안을 제시하며 비즈니스 생태계 연계를 통한 사업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하였고, 사업전략부문에서는 융합형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융합콘텐츠 시장 및 연관산업 확대가능성 전망과 가상세계 확대에 따른 글로벌 시장창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서 유러닝 콘텐츠 사업전략 등을 발표하였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300명 이상의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시장 발굴이 절실한 콘텐츠업계에 큰 활력소가 된 의미있는 행사였다”라고 평가하는 등, 융합형 콘텐츠의 미래 핵심산업으로서의 가능성 및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붙임 :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전략 컨퍼런스” 개최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