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게시일
2008.10.27.
조회수
2384
담당부서
관광레저기획과(02-3704-9923)
담당자
임성빈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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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2008년 10월 30-31일 2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2008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Asia 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and Expo 2008)』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신성장 동력으로의 초대(An Invitation to New Growth Engine)』라는 주제 하에 우리의 다양한 관광 및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홍보 및 투자환경조성,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기업․유력 투자자간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제공 등의 목적으로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개발과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상담을 통해 참가업체의 전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이 전개된다.


  10월 29일 개막 전야제에는 이란 외무무 차관(경제 담당)인 Dr.Mohsen Talayi가 기조연설을 하며, 메인행사인 컨퍼런스에는, 6개 세션 25명의 관광개발 및 투자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효과적인 관광개발과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세계적 해양관광레져도시인 프랑스 랑독루시옹 개발에 대해 동 지역 내 그랑드모뜨 시장으로부터 직접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테마파크에 대해 기획, 디자인, 건설, 운영 등 분야별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아울러, 고유가 시대에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저가항공의 성공사례를, 타이거 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국내외 저가항공사로부터 비교하여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지자체와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이 유력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국제적인  관광투자 부분의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된다. 전반적인 관광개발 여건과 상황이 다소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개발사, 시공사, 금융사, 컨설팅사 등 총 90여개의 국내․외 부스가 참가한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시대에도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만 5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투자유치단이 참가하여 자국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기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와 박람회, 각종 네트워킹 이벤트 등이 포함된 3일간의 이번 행사 기간동안 연인원 약 4,000명이 참가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