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 및 컨퍼런스 개막
게시일
2008.09.03.
조회수
2718
담당부서
방송영상광고과(02-3704-9654)
담당자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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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콘텐츠 유통 마켓인 2008 BCWW(국제방송영상견본시) 행사가 3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권영후)이 주관하여 오늘부터 5일까지 개최 될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 방송사 KBS, MBC, SBS, EBS는 물론이고, 영국 BBC Worldwide, 일본 NHK, 중국 CCTV 등 전 세계 45개국에서 1070개 업체 5,000여 명의 미디어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코엑스 컨벤션홀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전병헌 의원, 안형환 의원, 엄기영 방송협회장(MBC 사장), 구관서 EBS 사장, 이정식 CBS 사장, 주철환 경인방송 사장, 유세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정국록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정선언 한국독립제작사협회 회장, 권영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등 국내 방송관계자와 벤 멘델슨(Ben Mendelson) 미국 쌍방향 TV 협회장, 틍 리아오 쳉(Tung Liao Cheng) 대만 TBS 이사장, 마오 아유스(Mao Ayuth) 캄보디아 공보부 차관 등 해외 방송정책 및 업계 전문가도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최대의 화두는 ‘콘텐츠’이며, 콘텐츠는 미디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방송콘텐츠가 집결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송콘텐츠 장터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디지털 생태계로 진화하는 방송산업의 최신이슈와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는 문화콘텐츠산업을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방송콘텐츠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국익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해왔다 강조하면서, 정부는 방송영상콘텐츠육성의 『방송영상산업 5개년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CWW 2008 국제방송컨퍼런스도 개막
“뉴미디어 시대 콘텐츠 비즈니스 성공전략” 제시

한편, “Expanding Horizon : Emerging Trends and New Opportunities in Digital Media”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방송컨퍼런스가 3일 오전 별도로 개막식을 갖고 전 세계 20개국 80여명의 세계 각국 미디어 전문가와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3일간 총 5개 트랙, 1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첫째날인 3일에는 벤 멘델슨(Ben Mendelson) 미국쌍방향TV협회(Interactive TV Alliance) 회장이 나서 크로스 미디어 시대, 영상산업의 미래에 대해 통찰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붙임 : 제8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08) 행사 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