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표선수단 결단식
게시일
2008.08.29.
조회수
2687
담당부서
장애인체육과(02-3704-9892)
담당자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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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열기 이어간다'

- 오는 29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 132명 선수단 (선수78, 임원54) 13개 종목 출전
ㆍ 금메달 13개 이상 종합 14위 이내 입상 목표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9월6일 ~ 17일)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성일)이 결단식 행사를 갖고 종합 14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외빈 인사와 선수단, 경기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일 단장을 필두로 132명의 선수단(선수 78, 임원 54)은 다음달 6일 개막하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의 필승의지를 마지막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이번 대회를 위해 땀을 흘려온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비롯, 78명 전 선수들의 소개, 선수가족들의 응원메세지 등의 영상이 상영된다. 대표팀은 지난 3월말 7개 종목 24명의 유력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탑팀이 집중훈련을 시작한 것을 필두로, 5월 전체 출전 선수가 확정된 이후 6월부터 대표팀의 본격적인 '메달 담금질'을 해왔다.

전 세계 14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12일간 벌어지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 우리 대표팀은 총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7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13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 종합 14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31일 수영과 육상 선수단이 경기 카테고리 결정을 위한 의무분류 등급 일정 때문에 가장 먼저 베이징 현지로 떠나며, 내달 1일에는 본진이 출국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은 대회가 끝나고 내달 19일 귀국, 해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의 모든 일정을 끝마치게 된다.

※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사무관 김시현 (02-3704-9892)
사무관 서광철 (02-3704-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