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모한 G★2008, 11월 13일 개막
게시일
2008.07.08.
조회수
2545
담당부서
게임산업과(02-3704-9368)
담당자
강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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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글로벌 게임 전시축제 ‘G★2008(지스타 2008)’이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년 G★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이 주관한다.

- 다양한 게임문화 행사를 통한 참여형 전시 축제의 장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올해 G★가 비즈니스 지원강화를 통한 업체의 전시참여 효과 확대, 다양한 게임문화 축제를 통한 참여형 여가문화 조성, 한국게임위상강화를 위한 국제 e스포츠행사 개최 등의 새로운 내용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 게임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의 소개로 청소년 게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G★ 흥행몰이에도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G★ 개최 일을 2009년도 수능 시험일인 11월 13일로 정한 것도 청소년 게임 이용자층의 많은 참여와 더불어 전시참가업체들의 홍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킨텍스 전시행사는 B2C 홍보부스를 비롯한 아케이드와 보드게임 체험존, e스포츠리그 전용무대, 수출상담회와 투자상담회, 게임기술전시관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전 세계 유수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게임개발자컨퍼런스(KGC)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한 세계게임문화컨퍼런스(WGCC)을 동시에 개최해 게임전시회를 뛰어넘는 명실공히 게임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계획이다.

킨텍스를 벗어나 일산 최대의 번화가인 라페스타 등 야외공간에서는 도심 RPG와 게임패션쇼, 게임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장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 문화산업의 관광상품화 모델 제시 -

이와 함께 킨텍스에서 같은 기간 개최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하여 경기도 투어와 전시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패키지 상품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의 관광명소 소개책자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하철 주요 역에 G★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홍보와 마케팅을 병행해 게임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축제의 마당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7월 8일부터 참가신청접수 시작, 영세업체 참여 지원 -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7월 8일부터 참가신청접수를 시작한다.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10%를 할인받는 등 조기할인과 부스임차 규모에 따른 할인 등을 통해, 최대 35%까지 부스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기관과 국내 소규모업체들의 참가지원정책을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

주최 측은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다소 짧아졌으나, 올해 초부터 협회 차원의 G★ TFT를 구성해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온 만큼 업체의 수요를 반영하는 건강하고 풍성한 게임축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문의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과 신종필 (02-3704-9364)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지스타TFT 장성근(02-3704-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