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 개최
게시일
2008.06.19.
조회수
2521
담당부서
공간문화과(02-3704-9450)
담당자
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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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6. 24(화) 14:00, 국립민속박물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이 “우리시대 공간문화와 더 좋은 장소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4일 오후 2부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 속의 공간을 주민과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아름답고 쾌적하며 편리한 공간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시상제도이다. 올 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상은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함평 재래시장과 정선 흑빛공부방을 대통령상 으로 지정한 것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1곳에 공간문화대상을 시상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홈페이지(www.goodplace.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본 상의 취지를 보다 널리 알리고 이 시대 공간문화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최막중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세방화 다품종 도시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디자인과 더불어 장소·도시 마케팅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의 도시는 어떻게 진화해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31일까지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제3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응모 접수를 받은 후, 서류심사와 기술평가·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수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과 심사기준 등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운영규정)에 안내되어 있다.

붙임: 세방화 다품종 도시전략(최막중 서울대 교수) 발제 요약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