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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4.30(수), 폐암으로 현대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소설가 박경리씨를 문병하고 쾌유를 기원하였다.

유장관은 “박경리 선생님은 우리 사회의 정신적 방향을 제시하시고 이끌어 오신 분으로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옛날처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의 사표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

박경리 선생은 올해 82세(1926년생)로 작년에 폐암 진단 후 병세가 악화되어 지난 4월초 병원에 입원하여 투병 중에 있다.

※ 박경리 선생 약력

ㅇ 생년월일 : 1926. 10.28
ㅇ 출생지 : 경남 충무
ㅇ 학력 : 경남 진주여고 졸(‘59), 명예문학박사(’97,이화여대)
ㅇ 경력 : 서울신문 근무(‘59), 연대 석좌교수(’97), 문학·환경 계간지 ‘숨소리’ 창간(‘03), 현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