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장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게시일
2008.01.21.
조회수
2830
담당부서
예술국(02-3704-9534)
담당자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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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1.20(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태안 주민을 위한 성금마련 특별콘서트’ 리셉션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해 9.1부터 ‘문화접대비’ 제도 도입과 더불어 시작된 문화관광부의 ‘문화로 모시기 운동’과 관련하여 문화관광부의 지원과 협력으로 추진 중인 사업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화접대비란 기업의 총 접대비 지출액 중 문화접대비 지출이 3%를 초과하는 경우에 접대비 한도액의 10%를 한도로 추가 손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07.6.1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도입, ‘07.9.1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김종민 장관은 ▶ 지난 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초청으로 대학로에서 ‘문화접대비’와 문화경영에 대한 특별 강연(‘07.10.22, 대학로 ’샘터‘ 소극장, CEO 100명 참석) ▶ 중소기업의 문화로 모시기 운동 적극적인 동참에 대한 감사로 신년음악회 초청(’08.1.4, 예술의 전당, CEO 800명 초청) ▶ 중소기업 문화대상 시상(’08.1.4, 예술의전당, 시공테크 및 신성이엔지 2개 기업 선정·시상) ▶ 태안 주민을 위한 성금마련 특별콘서트 지원(‘08.1.20, 예술의 전당, CEO 1,700명 초청) 등을 통해 ’사랑받는 문화, 존경받는 기업‘ 만들기를 위해 힘써 왔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 장관은 “기업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며, 지난해부터 지속된 문화예술과 중소기업과의 만남은 문화관광부나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만남이었다”며, “특히 이번 태안 주민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중소기업인의 일치된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문화경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올해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중소기업중앙회에 ‘문화경영지원센터’를 설립하고 CEO와 직원 대상 각종 교육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문화관광부 공연예술팀 김혜선, 신인교 Tel.3704-9534, 9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