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모바일 게임 우수 모니터 자원봉사자’에 포상
게시일
2007.12.18.
조회수
2476
담당부서
게임물등급위원회()
담당자
한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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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목) 게임위 대회의실에서 시상식 가질 예정

게임물등급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김기만)는 20일 오후 게임위 대회의실에서70명의 ‘모바일 게임 모니터 자원봉사단’ 가운데 활동 실적이 우수한 12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시상하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게임위는 봉사단 명예 지도 교사로 활동한 韓鍾天씨(26, 수원공업고교 교사) 외 2명과 우수 자원봉사자 權容徹군(18, 이천고) 외 8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게임위 ‘모바일 게임 모니터 자원봉사단’은 청소년 59명과 일반 성인 11명 등 7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400여 개 모바일 게임의 등급분류와 이용정보 표시, 성인 인증 및 요금제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성과 폭력성 및 사행성 등 게임의 내용을 모니터해 왔다. 게임위는 이 결과를 토대로 이통사와 인터넷 포털 등 미심의 게임 서비스 업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토록 권고했다.

게임위는 “이들 봉사단으로부터 매월 모니터 결과 보고서를 제출받아 활동 실적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연말 ‘우수자원 봉사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경우, 봉사활동 인증서도 함께 발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위는 이 봉사단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모집해 모바일 게임의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ARS 불법 게임물 신고센터」와 「온라인 모니터단」을 적극 활용해 불법 사행성 게임을 포함한 불법 유통 게임물에 대한 단속·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