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월요포럼’50회 기념 김흥식 前 장성군수 초청 강연 개최
게시일
2007.11.26.
조회수
2685
담당부서
게임물등급위원회(2012-7806)
담당자
한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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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월요포럼’50회 기념 김흥식 前 장성군수 초청 강연 개최
- “지속적인 교육과 CEO 청렴성의 중요성” 강조 -

게임물등급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김기만)는 26일 ‘월요포럼’ 50회를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아카데미’로 유명한 김흥식(金興植, 70) 前 장성군수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김 前 장성군수는 “민선 3기 11년간(1995~2006년) 공무원 의식 변화와 기업 경영원리의 행정 접목으로 ‘주식회사 장성군의 일대 혁신’을 이끌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장성아카데미를 기초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의식을 변화시켰다”며, “조직 경영자의 청렴성과 주민들을 섬기는 봉사 행정으로 군 행정이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일부 잘못된 지방 토호세력과 지역 언론 등에도 맞설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 “게임위가 ‘공정, 투명, 신뢰, 봉사’ 정신을 내건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며, ‘월요포럼’을 통한 의식 혁신으로 국민과 고객에게 절대 봉사하는 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군수가 지난 ’95년 시작한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지금까지 600회를 기록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혁신 모델의 원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