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올림픽 참가국, 평창올림픽 성공 향해 문화 쏜다
게시일
2017.09.27.
조회수
2479
담당부서
평창올림픽협력담당관(044-203-2795)
담당자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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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15개 올림픽 참가국, 평창올림픽 성공 향해 문화 쏜다

- 9. 30.~11. 5.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 개최 -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국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이번 가을과 한가위를 더욱 풍요롭게 물들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오정희)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계기로 올림픽 참가국과 협력해 각국의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930()부터 115()까지 전국 71개소(서울 23개소, 지방 48개소)에서 개최한다.

 

  월드 컬처 콜라주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 15개국의 주한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문화예술 작품을 우리 국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 공연장, 라이브클럽, 학교, 공원, 미술관, 갤러리, 도서관, 공공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올림픽이란?

로고 

문화올림픽이란?(IOC, Cultural Olympiad Guide)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 930()부터 102()까지 서울 플랫폼 창동61에서 월드 컬처 콜라주 인디뮤직 페스티벌월드 컬처 콜라주의 포문을 연다. 프랑스의 디지 브레인(Dizzy Brains), 마트마타(MatMatah), 헝가리의 보헤미안 악당들(Bohemian Betyars)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유명 밴드가 3일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들던 각국 음악인들이 내한해 재즈, 힙합, , 민속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공연한다. 1023()부터 115()까지 매일 야콥 영 밴드(노르웨이), 파브리치오 보소 콰르텟(이탈리아), 마리오 라지냐 트리오(포르투갈), 유리 호닝 어쿠스틱 콰르텟(네덜란드), 더 자크(뉴질랜드), 룩셈부르크의 막심 벤더와 라이스 디무트 빌첸 트리오 등 재즈 음악인들의 공연과 폴란드와 한국의 음악을 잇는 바르샤바-서울 브릿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1010()11()에는 컬라카 앙상블이 헝가리 민속음악을 연주한다.

 

  영국은 서커스 야외극과 설치미술, 현대무용 등 개성적인 장르로 월드 컬처 콜라주를 빛낸다. 간디니 저글링의 <스매시>, 졸리 비안&레올리엔느의 <나를 던져줘> 등 서커스 야외극 공연과 레이 리의 <코러스>, 닷코메디의 <더 스몰 원더 투어>, 스릴 실험실 <브이아르(VR) 놀이터> 등 설치미술 전시, 로비 싱의 <더글라스>, 파 프롬 더 놈의 <(Gen) 20:20> 등 현대무용 공연과 교육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야외극인 와이즈 풀즈의 <공중그네 히어로>(핀란드),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스위스), 현대무용인 알렉스 도이팅어와 알렉산더 고트파르프의 <기사도는 죽었다>(오스트리아), 오피르 유딜레비치의 <중력>(이스라엘), 전시인 북극의 인상 사진전(캐나다), 클릭착영화사진전 (in) 이탈리아영화예술제’(이탈리아) 등이 올가을 국내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10. 11. 22개국 주한외교단과 문체부 장관 개막 기념 간담회

 

  이번 월드 컬처 콜라주의 개최를 기념해 오는 1011() 12 30분 서울 금천구청 광장 및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는 각국 주한외교단과의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프로그램 참여 국가들을 비롯한 총 22개국의 주한 외교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 컬처 콜라주의 개막을 축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외극인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 졸리 비안&레올리엔느의 공연 <나를 던져줘>, <북극의 인상전()> 전시도 진행돼 세계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들과의 문화 교류와 협력은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정신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이해 모든 세대가 풍성한 가을 문화예술축제인 월드 컬처 콜라주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드 컬처 콜라주의 모든 공연, 전시,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개별 공연장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일정과 장소, 연락처 등에 대한 세부 정보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월드 컬처 콜라주 포스터

       2. 참여 예술인 및 작품 소개

       3. 프로그램 세부 일정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협력담당관 서기관 김진희(044-203-2795),

사무관 정미선(044-203-27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