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시에 새로운 둥지 틀었다
게시일
2015.08.27.
조회수
2990
담당부서
저작권정책과(044-203-2472)
담당자
소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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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시에 새로운 둥지 틀었다 

- 저작권 문화 공간 및 지역 소통의 장 역할 기대… 8. 28. 이전 기념식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 이하 위원회)는 위원회가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8월 28일(금) 진주 위원회 대강의장에서 이전 기념식을 개최한다.

위원회 직원과 지역인재들이 참여·제작한 콘텐츠 선보여… 한지 등 전달식도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을 비롯해 박대출 의원(새누리당, 경남 진주시 갑), 최구식 경상남도 부지사,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핑거 프린팅 아트와, 2009년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와 저작권위원회 통합 이후 6년간의 위원회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포토월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경남 지역인재를 포함하여 선발된 청년인턴 8명이 직접 제작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상영과,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상징하는 전통 한지 등(燈) 전달 퍼포먼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의 시화(市花)인 석류꽃을 활용하여 제작된 한지 등(燈)으로 이루어지는 전달식은, 위원회와 진주시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문화를 활용한 저작권·문화예술 교육 협업 등 기대

  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본원(인원 151명)이 진주로 이전을 완료해 업무를 시작하였고,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분원(인원 24명)에는 종합민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의 진주 이전은, 진주시의 풍부한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와 교육 기반을 활용한 저작권·문화예술 교육 협업 등을 통해 저작권 기반 문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의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박민권 제1차관은 이번 이전에 대해 “위원회의 진주 시대 개막은 공공기관의 지역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목적도 있지만,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저작권 문화공간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상징성이 크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연계한 저작권 정책 개발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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