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3 개최
게시일
2013.10.29.
조회수
2786
담당부서
저작권산업과(02-3704-9483)
담당자
조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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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3 개최

 - ‘저작권 협업과 창조적 기술’ 주제로, 11월 4일 ~ 5일 이틀간 열려 -



  창조 경제 시대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저작권 기술 발전을 모색해보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3(이하 아이코텍, ICOTEC)’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저작권의 보호와 활용이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아이코텍(ICOTEC) 조직위원회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작권 협업과 창조적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코텍(ICOTEC) 2013’은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기술 전시회로 구성되어 저작권 정책, 기술,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행사로서, 창조경제시대 저작권 기술을 통한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서 협력하는 행사이다.


  첫째 날에 진행되는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DRM)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자이언트스텝스 미디어 테크놀로지 스트레티지스(GiantSteps Media Technology Strategies) 회장인 빌 로젠블랫(Bill Rosenblatt)의 ‘저작권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데이비드 위메디모(David Uwemedimo) 국장의 ‘문화 창조와 저작권, 그리고 국제 협력’라는 주제의 또 다른 기조연설은 세계 주요국가의 저작권 기술 동향과 저작권 국제협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작권 정책과 저작권 기술의 교류를 위하여 준비된 3개국의 전문가 초청연설에서는 노르웨이의 복제권 단체(Kopinor) 이사이며 예술위원회 회장인 잉베 슬렛솜(Yngve Slettholm)이 ‘유럽의 저작권 정책 및 기술’에 대해, 미국의 프리라이드(Free Ride)의 작가 로버트 르반(Robert Levine)이 ‘창조 문화와 프리라이드(Free Ride)’에 대해, 벨기에 리브리우스(Librius) 법률 고문인 크리스 반 드 컬크오브(Kris Van de Kerckhove)가 ‘도서 불법 복제 저작권기술 Sinbad’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야별 주제발표에서는 창조경제시대의 저작권 기술 발전과 산업 동향을 모색하고자 △저작권 기술 생태계, △국제 저작권 정책과 기술 흐름, △저작권 산업과 경제, △아시아 저작권 동향 등에 대하여 저작권 기술과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분야를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연사가 참석, 주제발표를 한다.

  개회식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제2회 ‘저작권 기술 시상식’에서는 저작권 기술 발전과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저작권핵심기술(DRM 등)의 연구를 수행한 한국과학기술원 이흥규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저작권응용기술 및 저작권 관련 표준화 활동을 수행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영호 박사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는다.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저작권 협업과 창조적 기술의 활용을 위한 ‘저작권 기술 이전 설명회’, 국내 저작권 기술 주요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신의 저작권 보호기술, 저작권 유통 서비스 모델, 이 러닝 솔루션’ 등과 같은 저작권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저작권 기술 전시회’, ‘저작권 학술대회’, ‘저작권 보호 기술 발전 토론회’ 등의 행사와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도모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저작권, 콘텐츠의 생명이다! Copyright First!’라는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이, 저작권기술을 통해 저작권 생태계의 핵심 축인 합법 저작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이코텍(ICOTEC) 2013’은 창조경제시대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관련 산업의 관심이 높다.

  콘퍼런스에는 저작권 종사자나 관련 업체,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텍(ICOTEC) 2013’ 홈페이지(www.ico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2013(ICOTEC 2013)’ 행사안내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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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산업과 사무관 조창호(☎ 02-3704-9483),

 ICOTEC조직위원회 팀장 김학희(02-3153-24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