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를 잇는 창조적 음악 한마당 ‘제2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개최
게시일
2013.03.14.
조회수
2941
담당부서
진흥과(02-3479-7231)
담당자
방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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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창조적 음악 한마당

‘제2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개최

- 문화나눔을 위하여 소외계층 50여 명도 초청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오는 3월 17일(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IBK챔버홀)에서 문화예술계 원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8인과 젊은 초청 공연자 18인이 함께하는 ‘제2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음악회로서 예술원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창조적 마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로 음악인들이 후학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원로 가야금 작곡가인 황병기(77세) 회원의 창작품인 “가야금과 실내악을 위한 ‘새봄’”을 이재숙(73세, 가야금) 회원과 젊은이들의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이 협연하며, 강석희(79세) 회원의 작곡 창작품인 ‘Octagone for 8 players’를 TIMF앙상블이 한국 최초로 연주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피아졸라 Adios Nonino, Libertango 외 1곡, 드보르자크의 가곡 Gypsy Onogs, Op.55 외 5곡,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등이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문화를 향수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음악으로 다양하게 선곡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문화향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50여 명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황병기, 강석희 회원 외에도 황영금(소프라노), 서계숙(피아노), 나덕성(첼로), 이재숙(가야금), 이경숙(피아노), 김민(바이올린) 등 예술원 회원과 김선옥(장구), 이준성(피아노), 최경환(타악기), 김영언(지휘) 등 다양한 분야의   후학들 및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 소속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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