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실내 공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
게시일
2013.02.05.
조회수
3160
담당부서
지역민족문화과(02-3704-9457)
담당자
이정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한국적 실내 공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

- 한국적 공간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이하 건도연)가 주관하는 ‘한국적 실내 공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이 2월 7일(목)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번 행사는 한국적 실내 공간의 확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서, 한국적 공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ㅇ 토론회에서는 먼저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 ‘조선후기 사대부 주거공간의 특징과 미의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과거 생활상을 통해 전통 공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ㅇ 이어서 예나르 스페이스 김호연 대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적 공간 개념을 적용한 인테리어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국적 공간의 꾸밈 사례’라는 주제의 발표를 하며,


 ㅇ 마지막으로 건도연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 ‘한국적 실내 공간의 확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적 실내 공간의 확산 필요성과 이를 보급·확산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관하여 발표한다.


 ㅇ 발제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김봉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종묵 교수, 한양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남경숙 교수, 문화부 지역민족문화과 한민호 과장 등이 건축학, 인문학, 실내디자인, 문화정책 각 분야에서 한국적 공간이 갖는 의미와 전통 공간의 현대적 계승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21세기 한류문화의 그릇으로서의 한국적 공간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 한국적 실내공간을 매개로 일상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을 탐구하며, 나아가 선진 공간문화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한국적 공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 초청장 및 세부 계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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