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포스코건설과 손잡고 해외 한류기반 구축에 나선다
게시일
2012.09.12.
조회수
2575
담당부서
영상콘텐츠산업과(02-3704-9317)
담당자
김고현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화부, 포스코건설과 손잡고 해외 한류기반 구축에 나선다

▲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듯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 하반기에 브라질, 베트남 지역에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계획




□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해외 한류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포스코건설(대표 정동화)은 9월 12일 문화부 대회의실에서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듯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를 통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2012년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 △해외 문화교류사업·사회공헌활동 중장기적 협력 지속 △국내 다문화 지원사업 협력 등이 있다.


□ 양 기관은 유치원 설립 및 학교 개보수 등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한류 콘텐츠 제공을 통한 ‘해외 한류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해, ‘문화교류 및 해외진출기업의 이미지 개선’이라는 동반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하반기에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 및 한류콘텐츠 지원 사업 베트남 호찌민 연짝 빈곤 지역의 의료지원 및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양 기관은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한 국제행사와 국내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부 최광식 장관은 “이번 협력 사업은 한류 잠재력을 갖춘 지역과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건설업과 한류가 상호 발전하는 또 다른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문화를 통한 해외 사회 공헌활동의 장(場)을 열게 됐다.”라며, “호혜적 지원을 통한 문화교류를 확대 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장기적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미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 지역에서 포스코 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와 함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읽기!’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팀 김고현 사무관(☎ 02-3704-9317)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