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3천여 점이 넘는 작품 응모로 관심을 모았던 <2012 카툰 공감 만화공모전> 시상식이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에서 열렸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김현호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을 비롯해 만화가 강철수, 김형배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색하는 소녀의 심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노하우를 다룬 김강섭 씨의 스토리 만화 ‘별을 보다’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큰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카툰 공감 만화공모전이 정부 부처 내 최대 공모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만화공모전이 한국 만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화 인구 저변 확대 및 만화를 통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부 2,342점, 중·고등부 488점, 대학·일반부 220점 등 총 3,050 작품이 응모했으며, 예심과 본심을 통해 모두 8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신설된 우수 교사상에는 포항제철서초등학교(초등부) 권수희 교사와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중·고등부) 진기용 교사가 선정돼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붙임 : ① <2012 카툰공감 만화공모전> 시상식 사진

         ② 수상자 현황 1부

         ③ 전시계획 1부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