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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제2차관은 8월 1일(수),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하여 런던장애인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각 종목의 경기 지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는다.

 올해 2월 1일에 열린 국가대표 선수단 입촌식에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한 바 있는 김용환 제2차관은 이번 격려 방문을 통해 지난 6개월간의 훈련여정을 살펴보고 런던에서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뒤이어 장춘배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 및 종목별 경기지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함과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건강 및 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13종목 147명의 선수단(선수 88명, 임원 59명)이 참가하여 종합순위 13위(금11, 은8, 동13)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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