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외국인 한국어 전문가, 한국문화의 원천과 현주소를 느낀다
게시일
2012.07.13.
조회수
2533
담당부서
한국어교육진흥과(02-2669-9742)
담당자
이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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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해외 외국인 한국어 전문가, 한국문화의 원천과 현주소를 느낀다

-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3개국 44명 외국인에게 한국문화 특강(7. 13. 금) -



 

ㅇ ‘2012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국립국어원 주최)에 참가한 23개국 한국어 전문가(44명)가 7월 13일(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최광식)을 만난다.

  * 국립국어원에서 199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는 국외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과 한국어 전문가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

ㅇ 현지 대학 한국어과·한국학과 교수, 공공기관의 한국어 강사, 현지 정부의 한국어 교육 관계자, 통·번역가 등 44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최광식 장관의 ‘스마트 시대의 문화강국 비전-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라는 제목의 강연을 듣게 된다.

 - 이번 강연에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한국문화의 멋과 맛, 철학을 포함하여, 현시대의 한류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재창조·계승될 것이라는 우리 정부의 문화비전을 담고 있다.

ㅇ 또한 장관의 특강 전후로 연수생 44명이 준비한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 특강 전에는 뉴질랜드에서 온 리처드 필립스 교수(오클랜드 대학)가 2주간 진행된 한국어 연수와 문화체험을 통해 느낀 한국에서의 추억을 자신의 애창곡인 ‘물망초’에 담아 부른다.

 - 또한 특강 이후 폴란드에서 온 안나 파라도브스카 교수(바르샤바 대학)가 연수생 전체를 대신하여 연수 과정과 특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한다.

 - 마지막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온 리파트 파르자나 수미 강사(브랙 대학)가 연수생 대표로 장관에게 현지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ㅇ 국외 한국어 전문가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온 2012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연수가 이번 장관 특강으로 외국인 전문가들에게 한국 문화의 원천과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외국인 전문가의 현지 한국어·한국문화 전달 및 보급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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