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를 이끄는 여성들의 신나는 토크콘서트에 초대합니다
게시일
2012.07.04.
조회수
3049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27)
담당자
최윤정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화계를 이끄는 여성들의 신나는

토크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문화부,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문화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과 예비 새내기들과의 만남의 장 마련

-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 언론, 영화, 공연 등 문화 분야의 여성 선배들 초대, 그녀들의 경험과 지혜 나눠




 

  창의성, 감수성, 섬세함이 요구되는 21세기 창조산업 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제17회 여성주간(7. 1. ~ 7. 7.)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방송, 언론, 영화, 문화예술 등 문화계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하여, 관련 전공 학생과 취업을 앞둔 예비 새내기 등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 후배들에게 그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 문화와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서은경)가 주관, 여성신문사(사장 김효선)가 후원하는 2012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은 참가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가 되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기획되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고 있는 불안한 세대이면서 동시에 이 사회에서 여성으로 당당히 살고자 하는 진취적 꿈과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취업, 인생, 사랑, 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솔직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방송·언론에서 신나게 달리는 언니들의 이야기


  7월 10일(화)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언론 분야 여성으로 최영인 SBS 책임 프로듀서(45세)와 손지애 아리랑국제방송 사장(49세)을 초대한다. 최근 박근혜, 문재인 등 정치인에서부터 이효리, 고두심 등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망라하고 저명한 게스트를 초대하여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연출자인 최영인 책임 프로듀서는 ‘최고의 밥상’, ‘진실게임', '야심만만1’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으며, 현재는 SBS 예능국 책임 프로듀서로서, ‘힐링캠프’뿐만 아니라 ‘고쇼’, ‘자기야’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해외 언론사 기자 출신이며, 국정 홍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아리랑국제방송 손지애 사장은 뉴욕타임스 취재기자(‘92~’94), CNN 서울지국장(‘95~’09)을 거친 국제 언론인으로서, 서울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10), 청와대 대통령실 해외홍보 비서관(’10~‘11)을 거쳐 현재 아리랑국제방송(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열리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인디 여성듀오 ‘제이래빗’이 함께해, 이번 무대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성문화 토크콘서트는 이번 7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해 이들의 삶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들려주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8월부터는 각 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여성신문 홈페이지(www.womennews.co.kr), 블로그(blog.naver.com/womennetwork) 및 페이스북(facebook.com/womenmentor)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 기획, 현장에 관심 있는 여대생이나 문화 분야 진로를 모색하는 젊은 여성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선착순 300명 모집)


붙 임 : 2012년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제1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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