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나누고 함께 읽어요 -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개최
게시일
2012.05.23.
조회수
2732
담당부서
도서관정책과(02-3704-2721)
담당자
하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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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책을 나누고 함께 읽어요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대구시청이 공동으로 범시민 독서캠페인 전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코레일(사장 정창영)과 함께 2012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를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 주관으로 추진한다. 이 행사는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책을 읽고, 책을 나누는 독서 환경 문화’를 전국에 연결되어 있는 기차선로처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매회 문화부와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다. ‘제1회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5월 24일 문화부와 대구시청(시장 김범일)의 공동 개최로 안동 하회마을과 동대구역에서 열린다.


‘제1회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 1부 ‘문학이 있는 고택 음악회’는 오후 2시 30분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대구 지역의 대표 작가인 박해수 시인과 우리 가곡 및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고전과 문학과 예술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오후 5시에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대구시가 선정한 1인 1책 읽기’ 행사의 일환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저자 정호승 시인과 앨범 ‘정호승을 노래하다’로 9.5집을 발표한 가수 안치환 씨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의 작품으로 시와 노래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책드림콘서트는 문화부의 2012 캠페인 ‘하루 20분 1년 12권 읽기’, 대구시청 직원들이 시작한 독서 운동인 북크로싱 사업 ‘책 나눠 읽기’, 대구문화재단의 ‘서정시 읽는 도시 대구’ 사업 등 각 기관의 독서 사업들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대구 지역의 독서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문영호 단장은 “이번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사업의 좋은 사업 모델이 될 것이며, 대구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과 함께 읽는 독서를 통한 국민의 창의성 함양 등 행복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드림’ 행사의 일환으로 책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 대표 독서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등 지속적으 독서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 임: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 행사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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