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래관광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
게시일
2012.04.16.
조회수
3105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2-3704-9712)
담당자
최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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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1분기 외래관광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

- 올해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인 1천1백만 명 상회할 듯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 해인 올해 연말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1,100만 명 달성은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 올해 1분기에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48만 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주요 국가별 방한 외래 관광객 수는 일본 90만 명, 중국 52만 명, 미국 15만 명, 대만 12만 명이었다.


 ㅇ 2005년 이후 세계 인바운드 관광객이 연평균 3.5%(2011년 980백만 명) 증가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8.6%(2011년 9.8백만 명) 증가하였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대만이 10.6%(2011년 6.1백만 명), 태국이 9.0%(2011년 19.1백만 명), 홍콩이 7.3%(2011년  22.3백만 명), 싱가포르가 6.9%(2011년 10.4백만 명), 중국이 3.7%(2011년 57.6백만 명) 증가하였다.


□ 문화부는 방한 외래관광객의 증가 이유로, 세계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 올해는 작년 1분기에 있었던 연평도 포격사건 등과 같은 남북정세의 불안요인이 없었다는 점, 코리아바겐세일 등의 캠페인 실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붐 그리고 지난해의 G20정상회의 개최와 금년 3월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에 따른 국격 제고 등을 꼽았다.


한편 1분기 국민 해외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36만 명이었으며, 세계 제불황과 고환율 등으로 2008년 감소세로 돌아섰던 해외여행 수요가 빠른 경제 회복과 환율 안정 등으로 2010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바뀌어 올해에는 1천3백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도별 관광수지는 적자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2007년(△10,856백만 불)을 기점으로 증감을 반복하여 전년도에는 △2,744백만 불을 기록하였다. 


□ 문화부는 방한 외래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절과 여수세계엑스포 등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를 앞두고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절한 손님맞이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화부도 정부 차원에서 쇼핑, 음식, 숙박 등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붙임: 1. 2012년 1/4분기 외래관광객 현황

      2. 연도별 국내 주요 관광통계

      3. 세계 인바운드 관광객 현황(200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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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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