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개최(2. 27. ~3. 2.)
게시일
2012.02.27.
조회수
2637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2-3704-9562)
담당자
오남숙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 한류를 통한 국격 제고를 위해 문화홍보관들 머리 맞대-

‘12년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개최(2. 27. ~3. 2.)


 


해외 제일선에서 한국문화 열풍을 일으키는 데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재외문화원·문화홍보관들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여 지속적인 한류 발전 전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광식)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에는 현재 31개국 36개 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41명의 재외  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전 세계 한류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별 현황과 전략을 집중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 동 회의는 작년, 해외에서 활약이 돋보인 우수 문화원장-홍보관에 대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시상을 시작으로 장관 특강(‘법고창신 (法告創新)’), 참석한 문화홍보관들의 권역별 한류 확산 및 지속화 전략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홍보관들은 회의 참석과 아울러, 템플스테이, 한옥 체험, 한류 현장 방문, 명품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이를 통해 문화홍보관들이 한국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하여, 해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의 새로운 추세(트렌드)를 생동감 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홍보관들의 문화 CEO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교류 허브 및 한류 확산의 거점으로서의 해외문화원의 역할에 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재 한류가 케이 팝(K-POP), 드라마 등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넘어 시각예술, 전통, 공연예술, 한글, 문학 등 예술 한류 및 한국 문화 전반으로 이어지고 지속될 수 있는 한류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문화원장·문화홍보관들의 다양한 토론 내용과 건의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한류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오남숙 서기관,

홍승표 주무관(☎ 02-3704-9562/ 95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