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2012 한중 교류의 해 선포식’ 성황리에 열려
게시일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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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9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3704-9775)
담당자
이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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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북경에서 ‘2012 한중 교류의 해 선포식’ 성황리에 열려

  - 장징추, 전진 문화관광홍보대사 참가로 열기 고조

  - 한중 간 ‘지란지교’(芝蘭之交)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여유국, 한국방문의해위회,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참여한 가운데, 23일 오후 18:30부터 3시간 동안 중국 북경 메리어트호텔에서 ‘2012 한중 교류의 해’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중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자 2008년 한중정상회담 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상해엑스포와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2010년과 2012년을 각각 ‘중국방문의해’, 한국방문의해‘로 지정하기로 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북경 지역 최대 일간지인 북경완보와, 인민왕 TV 등 40여 개 매체의 주요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 시작 전에 ‘2012 한중 교류의 해 선포식 홍보설명회’에 대한 기자회견을 요청하는 등 한중 간 문화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12 한중 교류의해’ 선포식은, 북경 TV 아나운서 캉용 씨와 대련 TV 아나운서인 엄인선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인사말과 중국 국가여유국 주산중 부국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정동극장 미소공연과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인 장징추의 무대인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우리나라 소녀시대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방영되었다. 이 선포식에서 곽영진 제1차관은 “흑룡의 기운이 감도는 임진년에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며 한중 교류의 해를 선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양국의 관계가 지란지교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서두를 열었고 “특히, 금년 5월에 개최되는 여수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국가여유국 주산중 부국장은 “원자바오 총리도 한중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한중 2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 관광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중 양국간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방문 규모를 넘어서 진정한 협력관계를 원한다.”라고 화답하였다.


  ‘2012 한중 교류의해 선포식’에 이어 24일, 25일 19:00부터는 북경과 상해에서 현지 매체, 파워 블로거, 개별관광객 관심층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K-POP 공연, 미소공연, 메이크업 및 헤어쇼 등을 비롯하여 한국음식, 패션·웨딩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상해에서는 신화 멤버인 ‘전진’ 씨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2 한중 교류의해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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