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五感滿足),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서울에서 열려’
게시일
2012.02.20.
조회수
3044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2-3704-9564)
담당자
송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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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오감만족(五感滿足),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서울에서 열려’

-아시아 4개국 전통문화예술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시연의 입체적 구성-



□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는 2012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이 2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2012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ㅇ 행 사 명: 2012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2012 ASEAN-KOREA CULTURE&ARTS FORUM)

일시/장소: 2012. 02. 21.(화) 10:00~17:00/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ㅇ 주      제: ‘전통문화예술의 현대화’

ㅇ 참  석  자: 문화예술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 180여 명

    * 아세안 측 초청자: 10개 회원국 총22명

ㅇ 참가 문의전화 : 02-745-3880 / playoncom@naver.com

 

 

 

□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2010년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포럼은 ‘전통문화예술의 현대화’에 대한 한국, 태국,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의 주제발표와 시범공연의 ‘입체적 포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흥미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첫 순서인 한 대표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 국내 및 세계무대에 신선 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창작 타악 그룹 ‘공명’이다. 이들은 대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연주와 전통악기를 개량, 새롭게 개발한 ‘전자장구’ 등 색다른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태국 대표단의 ‘전통 가면극 콘(Kh?n)’의 역사와 미래로,  ‘콘’의 의상과 음악, 공연 형식에 대한 발표와 태국 국립극장 소속 예술인의 전통가면극 시연으로 진행된다.  ‘콘’은 ‘무용수가 가면을 썼다’는 의미이다.


□ 브루나이 대표는 ‘전통무예 실랏(Silat)’에 대한 예비적 연구를 발표한다. 전통무예 ‘실랏’은 호신술의 하나로 인도네시아의 말레이인이 수련하는 매우 우아한 무술 다. 동 시연에는 특히 일반 관객이 직접 전통무예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대표는 인형극으로 재탄생된 구전동화 ‘와양 칸칠(Wayang Kancil)’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의 대중적 우화 장르인 ‘칸칠’ 공연예술의 일환인 ‘와양’으로 재탄생되는 과정과 인형 제작과정 등을 설명하고 그림자 인형극을 시연하게 된다.


□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은 포럼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특색 있는 전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믿음과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문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 국제문화과 송경희 사무관(☎ 02-3704-9564),

이혜윤 주무관(☎02-3704-95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