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여행하며 배우자
게시일
2012.02.13.
조회수
3399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2-3704-9718)
담당자
이선주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토요일, 여행하며 배우자

- 문화부,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시범 운영 실시

- 수도권 초등학교 140개교(약 11,200명) 대상

- 우수 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공모(2. 14. ~ 3. 2.), 대상 학교 신청(3. 19. ~ 3. 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초등학교 약 140개교(약 11,200명)를 대상으로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에는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전국 초··고교에서 주 5일 수업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청소년의 다양한 국내여행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 방식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내관광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ㅇ 우수 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3주 동안 국내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일반(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당일 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관광비즈니스센터>고객마당>공모전>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공모전) 내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edutour@knto.or.kr)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ㅇ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은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운영 대상이 되며,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수도권 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지원학교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실제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문화부는 자기주도적 학습 및 창의력을 중시하는 교육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여행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관광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규모 테마별 수학여행 코스 발굴 및 확산, 수학여행 문화학교 개최 등이 이에 해당한다.


 ㅇ 나아가 올해부터는 주 5일제 수업의 전면 실시에 따른 학습관광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문화부는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국내여행업 등 관련 업계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 :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운영계획 1부.


문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이선주 사무관(☎ 02-3704-9718),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홍정희 대리(☎ 02-719-96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