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명사들, ‘스무 살’ 멘토로 나선다.
게시일
2011.12.27.
조회수
3140
담당부서
문화예술교육과(02-3704-9408)
담당자
김현목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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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명사들, ‘스무 살’ 멘토로 나선다.

- 사회초년생을 위한 토크 콘서트 ‘스무 살의 사··기’(사랑·청춘·기회)

- 가수 김창완, 드러머 남궁연 등 명예교사와 특별 게스트 재즈가수 말로 등 참여

- 12월 28일(수) 강연을 시작으로 2012년 2월까지 전국 20곳에서 진행




새로운 시작 앞에서 가지는 기대와 두려움.

사회초년생들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찾아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명예교사들이 인생 후배들의 멘토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스무 살의 사·춘·기’(사랑·청춘·기회)가 12월 28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인 ‘남과 다르게 살기’를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의 사회생활 새내기들을 찾아간다. 


‘스무 살의 사··기’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디자인, 건축 등의 각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2011 문화예술 명예교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명사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고민 나누기를 통해서 사회초년생들이 인생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자신만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8일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춤추는 사진작가 강영호, 스마트 아티스트 남궁연, 그림 그리는 건축가 오영욱이 함께하는 ‘남과 다르게 살기’를 시작으로 가수 김창완과 전제덕, 해금 연주가 꽃별,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 등 총 20여 명의 명예교사가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20차례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의 행사를 마무리할 시점인 내년 2월에는 서울에서 가수 김창완이 직접 이끌어가는 토크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이날 10~20대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후배 가수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명예교사 홈페이지(www.arte.or.kr/specialday)에서 할 수 있으며, 단체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외협력팀(02-6209-5922/02-745-3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100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재능기부프로그램입니다. 문화예술 명예교사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 나눔 및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각 분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들을 선정하여 2011년 5월 위촉하였습니다. 위촉된 100명의 명예교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청소년과 시민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스무 살의 사·춘·기(사랑·청춘·기회) - 프로그램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스무 살의 사··기’ (사랑·청춘·기회)는 설렘과 불안을 안고 사회에 나서는 20대 초년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명예교사들이 자신을 경험을 바탕으로 20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사회초년생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과 대학 재학생들에게 주체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과 20대에 가져야할 생각들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김현목 사무관(☎ 02-3704-9408)

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외협력팀 서민정 팀장(☎02-6209-592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