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 11. 30. 개최
게시일
2011.11.29.
조회수
2300
담당부서
전당운영협력팀(062-234-0387)
담당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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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11. 30. 개최

‘7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 11. 30. 개최

-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역할과 전망, 올 해 논의 정리하고 토론




 올 7월부터 시작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1월 30일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7차 포럼을 개최한다.


 ※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진행된 논의를 정리하는 마지막 포럼으로,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포럼(6회)과 국제워크숍(1회), 기획운영자문위원회(3회) 등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 사업’(수행기관 : 고려대학교·한신대학교·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임혁백 교수, 조성대 교수, 조정관 교수)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발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발제는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 사업’의 공동 책임연구원인 임혁백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조정관 교수(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조성대 교수(한신대 국제관계학부)가 맡는다. 세 발제자는 호남 의향 정신의 내적 역량에서 비롯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연속성을 회복하고, 지역을 넘어 한국·아시아와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기념관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등 운영 기본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 지역과의 연계 속에서의 기념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아시아와 동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념관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이번 포럼에는 윤익 학예연구실장(광주시립미술관), 장민한 교수(조선대 미술학부), 서정성 시의원(광주광역시 남구), 남성숙 논설주간(광주매일신문), 차명제 겸임교수(한일장신대 인문사회과학부) 등 광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념관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향후 기념관의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한 차례의 시민 토론회가 계획돼 있다. 12월 6일 열리는 시민 토론회는 광주YMCA 무진관에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에 관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첨부 자료 1. 제7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 개요 1부.

             2.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의견 수렴 관련 향후 계획 및 추진 경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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