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포럼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 11. 29. 열려
게시일
2011.11.28.
조회수
2765
담당부서
문화예술교육과(02-3704-9408)
담당자
김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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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포럼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 11. 29. 열려

오픈 포럼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 11. 29. 열려

-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픽사 대학(Pixar University) 운영 사례 국내 첫 소개

- 국내외 기업, 학계, 예술계, 예술을 창의 경영에 접목시키는 방안 모색



 창의 경영 시대에 적합한 기업과 예술 간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오픈 포럼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이 오는 11월 29일(화) 오후 1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이 포럼에는 ‘토이스토리’ 등의 제작사로 유명한 미국 픽사의 관계자가 참여해 사내 대학의 운영 사례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기업과 예술의 접점을 교육, 공간, 경영의 세 주제로 구분하여, 각각의 주제에 대한 실제 사례와 이론적 기반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

세션

주요 내용

세션 1

EDUCATION & ARTS

  - Pixar University, 픽사를 춤추게 하는 힘

  - 유럽의 예술과 비즈니스 융합 사례

세션 2

SPACE & ARTS

  - 호모 루덴스를 위하여

세션 3

MANAGEMENT & ARTS

  - 경영미학과 예술기반경영 : 현황 및 전망

  - 예술적 마케팅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픽사 유니버시티의 운영 사례를 직접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아드리엔 렌프트(Adrienne Ranft,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픽사를 춤추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픽사 유니버시티가 만들어진 배경에서부터 실제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운영되는 방식, 그리고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기업에 가져다주는 효과를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픽사 유니버시티

※픽사 유니버시티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주식회사≫, ≪라따뚜이≫, ≪월-E≫ 등을 제작한 미국 3D 애니메이션 회사인 픽사(Pixar)에서 운영하는 사내 교육 기관으로 조각, 사운드, 연기, 데생, 회화 등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직무 관련 교육까지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예술교육 사례 외에도, 기업의 조직 운영과 마케팅에 예술을 접목하는 방향에 대한 이론적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서 향후 기업과 예술의 공생 발전의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 목표의 방향성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전수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이론과 예술경영 전공)는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은 기업과 예술의 관계가 보다 확장되고 긴밀해 질 수 있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라며, “이번 포럼은 기업, 학계,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조직 문화, 공간 조성, 인재 교육 및 경영 미학 분야에서 예술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함의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본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해 기업의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는 창의 학습 모델을 개발·보급·확산하기 위해서 8월부터 전문 코디네이터, 예술 단체, 기업, 학계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1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창의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28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rcom.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담당자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김현목 사무관(☎ 02-3704-9408)

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02)746-9837, arcom.kart@gmail.com)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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