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1년도 하반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 개최
게시일
2011.10.25.
조회수
2387
담당부서
종무2담당관(02-3704-9786)
담당자
주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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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11년도 하반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 개최

문화부, 2011년도 하반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 개최

- 종립 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200여 명 참석, 경주에서 10. 27. ~ 28. 열려

- 법륜 스님, 인명진 목사 등 종교계 명사들의 종교 화합 대담도 함께 가져




 종교 단체가 설립한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200여 명이 모여 종교 교육과 종교차별 예방 관련 워크숍에 참석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영호남, 대전, 제주권 종립 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200여 명을 상으로 2011년 10월 27일부터 28일(1박 2일간)까지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1년도 하반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외국의 종교 교육 현황과 시사점’(류성민 한국종교학회장), ‘종립 학교 종교 교육의 방향과 비전’(김귀성 한국종교교육학회장), ‘종교차별 예방 교육 실무’(강태서 종무2담당관) 등 특강 3회와 종교인 대담, 분임 토의 및 전통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소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법륜 스님(정토회),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 김홍진 신부(쑥고개성당)가 ‘종교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한 종교 간 대화’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함으로써 공직자들에게 종교 합과 평화의 의미를 현장감 있게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워크숍이 종립 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의 종교에 대한 기본 소양과 이해를 증진하고, 종교차별 행위의 구체적 판단 사례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학내에서의 종교차별 행위에 대한 실질적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도에는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종교차별 예방 교육 강사 파견, 이버 강좌 개발 보급 등을 통해 지속적인 종교차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워크숍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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