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을 선도하는 젊은 음악인들의 뜨거운 도전
게시일
2011.09.15.
조회수
2390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08)
담당자
박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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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을 선도하는 젊은 음악인들의 뜨거운 도전

한국 음악을 선도하는 젊은 음악인들의 뜨거운 도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본선 경연 개최(9. 16. 국립국악원)



 

□ 전통 예술 분야 신예 음악인들의 등용문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KMP21)’의 최종 본선 경연 대회가 9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한국 음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전과 기회의 장이며, 동시에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프로젝트이다.


□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되는 신진 국악인들은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 정신으로 한국 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술가로서 첫 발을 딛게 되는 셈이다.


□ 올해에는 특히 단체를 결성하지 않아도 작품을 응모할 수 있도록 반주단을 지원하여 공모의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총 52개 곡이 응모하여 그 중 1차 예선을 거쳐 28개 곡이 선정되었고, 8월 18일과 19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공개 실연으로 진행하였던 2차 예선을 통해 15곡이 당당히 최종 본선에 올랐다. 이 15개 팀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각각 1팀과 장려상 3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 한국 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하는 음악 경연 대회인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4곡의 대상곡을 비롯해 총 39개 작품이 본선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회적 기업 ‘노리단’, 모던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삽입곡을 제작한 ‘아나야’, 2009 아트마켓 팜스초이스 선정 ‘불세출’, 영국 사우스뱅크가 주목한 신예 ‘숨’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이 대회가 배출한 대표적인 예술가들이다.


□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최종 본선이 끝난 뒤에도 방송과 각종 공연은 물론 월드뮤직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특전을 부여하여 지속적인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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