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로 이어진 ‘의향호남 정신’에서 기념관 콘텐츠 모색
게시일
2011.09.05.
조회수
2250
담당부서
전당운영협력팀(062-234-0387)
담당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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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로 이어진 ‘의향호남 정신’에서 기념관 콘텐츠 모색 설명글

5·18로 이어진 ‘의향호남 정신’에서 기념관 콘텐츠 모색

- 9월 6일 ‘4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9월 6일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4차 포럼을 개최한다.


 ※ 민주인권평화기념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 예정


 6일 오후 2시, 광주엔지오(NGO)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의향호남의 문화 전통과 기념관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린다. 의병활동, 동학농민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으로부터 축적되어 온 의향호남 정신의 내적 역량에서 비롯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연속성을 고찰함으로써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념관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규무 교수(광주대 관광경영학과)와 박찬국 총감독(남양주시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 -‘논아트밭아트(Non Art But Art’)이 발제를 맡고, 이종범 교수(조선대 사학과), 박진현 부장(광주일보 문화생활부), 김재기 교수(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정명중 교수(전남대 호남학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향후 기념관의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포럼(3회 - 9. 20., 10. 11., 10. 25.), 시민 토론회(11. 17.)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 행사인 5차 포럼은 9월 20일 전남대학교에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공간 및 전시’라는 주제로 열리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진단은 지금까지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 사업’(주관 : 고려대학교, 한신대학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일환으로 포럼(3회), 시민토론회(1회), 기획운영자문위원회(2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이 결과는 기념관 운영 방안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첨부 자료 1. 제4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 개요 1부.

               2.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의견 수렴 관련 향후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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