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정보화 통해 교정 시설 도서관 활성화 지원
게시일
2011.08.26.
조회수
3095
담당부서
정보시스템운영팀(02-590-6308)
담당자
홍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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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정보화 통해 교정 시설 도서관 활성화 지원 설명글

립중앙도서관, 정보화 통해 교정 시설 도서관 활성화 지원

- 국립중앙도서관 제작·보급 도서관리프로그램 지원 위해 법무부 교정 본부와 업무협약식 체결

- 도서관리프로그램 보급·지원 및 도서관 운영 실무 교육 등을 통한 선진 교정 문화 조성 기대




국립중앙도서관이 교정 시설 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안동주)와 8월 29일(월) 오전 10시 20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교정 시설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리프로그램을 보급·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지식 소외 계층인 수용자에게 '도서관'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인 동시에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이다. 최근 선진 교정 문화 조성의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교정 시설 도서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 하지만 도서관 전문 인력 및 운영 프로그램의 부재로 ‘도서관’이 지식 습득과 인성 함양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교정 시설 도서관 주무부처인 법무부 교정본부와, 교정 시설 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작·보급하는 도서관리프로그램 지원 및 수용자 독서 진흥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업무협약식 개요

 ▲ 협약 당사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 -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안동주)
 ▲ 일
시 및 장소 : '11. 8. 29.(월), 10:20~10:45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

 ▲ 주요 내용

  ㅇ 국립중앙도서관 제작·보급(전국 50개 교정 시설 도서관) 도서관리프로그램 운영 지원

  ㅇ 도서관 운영 관련 교육 시행 및 수용자 독서 진흥 방안 상호 협력

  ㅇ 수용자 독서 실태 조사 및 도서관 각종 정책 수립 시 상호 협력 등


□ 업무협약식에 앞서 지난 7월 11일 ~ 12일 용인 법무연수원에서 전국 50명의 교정 시설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전문가를 위한 기초적인 도서관 운영 실무 교육, 공공 도서관과의 협력 방안 및 도서관리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독서 진흥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지원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교정본부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식 소외 계층인 수용자에게 보다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선진 교정 문화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더 나아가 병영 도서관, 해외 문화 자료실 등 운영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과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국립중앙도서관-법무부 교정본부 업무협약서(안)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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