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토론 청년, 通하라!』
게시일
2011.03.30.
조회수
3554
담당부서
기획편성과(02-3450-2183)
담당자
신주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캠퍼스 토론 청년, 通하라 설명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토론

『캠퍼스 토론   청년, 通하라!

2011년 3월 31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



KTV는 3월 31일(목)부터 신설프로그램 『캠퍼스 토론-청년, 통(通)하라!』를 매월 1회 방송한다. 진행은 물론 패널, 방청객까지 대학생들로만 구성된 젊은 토론마당 『캠퍼스 토론-청년, 通하라!』는 젊은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보고 이를 통해 정책의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퍼스 토론 청년, 通하라캠퍼스 토론 청년, 通하라


□ 『캠퍼스 토론-청년, 通하라!』는 기타 토론 프로그램과는 달리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들어보고 트위터 등에 올려진 의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회 토론주제 : 인문학, 위기인가 기회인가?


3월 31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에는 경희대학교 토론 동아리 ‘이감(理感)’ 학생들이 참여해 <인문학,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2000년대 인문학자들이 “인문학은 죽었다”고 선언했지만 최근 다양한 인문학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사회전반에 인문학 열품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과연 대학생들은 인문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문학은 위기다]

점차 사라져가는 인문학과들. 취업에 도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 대학의 지원자는 줄고 있고 여러 대학에서는 인문학 관련 유사학과를 통폐합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교는 단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는 지금, 과연 인문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인문학은 기회다]

마이클 센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등이 최근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다. 비록 취업전선에서 인문학은 외면 받고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과연 인문학은 다시 ‘부활’할 것인가?


경희대학교 네오 르네상스 관에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젊은이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인문학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또한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캠퍼스의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현장 여론 등도 들어볼 예정이다.


『캠퍼스 토론-청년, 通하라!』는, 오는 3월 31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전국의 캠퍼스를 돌며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끝.


‘이감(理感)’ : 2003년에 결성된 이후 현재 15기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희대학교 토론동아리. 사회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은 물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첨부 : 토론 출연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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