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해법 없이 선진화가 가능할까?
게시일
2010.10.18.
조회수
3809
담당부서
정책포털과(3704-9542)
담당자
강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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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강연 열아홉 번째

□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은 120만 여명에 이른다. 결혼이민자는
18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결혼의 12%가 국제결혼이고, 2020년이면 5명 중에 한 명이 다문화가정 자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우리 역사상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다문화 사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그 내면 풍경은 밝지 않다. 다문화가족 문제는 우리가 선진화가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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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다문화를 껴안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문다’가 열아홉 번째로 던지는 질문이다.10월 19일 저녁 7시,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 여성이자스민(34세) 씨와 함께 해답을 찾아본다.


         ㅇ이자스민 씨는 이주여성에 대한 일그러진 시선과 편견에 맞서면서 KBS「러브인아시아」고정패널, 다문화 네트워크인 「물방울 나눔회」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고 왔다.

    

        ㅇ 역사상 번영했던 나라들은 모두 이질적 문화를 잘 소화하고 융합했다. 고유 문화와 외래 문화가 화학적으로 섞여 융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다문화 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준비는 아직 걸음마단계이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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