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아시아”
게시일
2010.10.12.
조회수
2887
담당부서
문화교류과(02-398-1834)
담당자
홍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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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10월 16일 롯데호텔월드(송파구 잠실동 소재)에서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지향하는『2010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 분야 정책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포럼은 작년 6월에 개최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계기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의 한-아세안간의 쌍방향 문화 교류 강화와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취지 하에 추진되고 있다.


  동 포럼은 전체회의와 영화·공연의 2개 분과 회의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전체회의에서는 최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한- 아세안 문화협력의 필요성”)과 베트남의 뷰이 호이 손문화예술연구재단 학과장 및 브루나이의 모하메드 압도 문화체육청소년부 예술교육국 연구관(학장급)의 ‘한-아세안간 교류협력 발전’과 관련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분과 회의에서는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국가 대표들이 동 분야에서의 한- 아세안 교류·협력에 대한 전망, 해당 국가의 전통 공연 현황 및 정책 지원 제도에 대한 발제를 하게 되며 이에 대한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등의 대표단의 지정 토론도 진행될 계획이다.


  공연분과 회의와 동시에 진행되는 영화 분과 회의에서는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국가 대표단에 의한 ‘각국 영화 산업 현황 및 정부 역할’에 대한 발제가 있을 예정이고,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등 국가 대표단이 지정 토론에 참석하게 된다.


  이밖에도 황진수 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과김형준 다인필름 대표가 각각공연예술과 영화분과 회의의 한국측 발제 겸 좌장을 맡게 된다.


  본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및 일반인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한-아세안 문화예술 포럼 홈페이지(www.akcaf.kr)를 통한 참가 신청을 하여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동 포럼이 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아세안 지역과 우리나라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의 새로운 미래의 주역으로부상하기 위한 양 지역간 진취적 동반자 관계를 모색하는 실험적인 장이 되기를기대한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ASEAN-KOREA CULTURE&ARTS FORUM)

 ㅇ 일시/장소 : 2010.10.16(토) 10:00~16:30/롯데호텔월드(잠실)

 ㅇ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대표 이영후, 전화 02-580-3266)

 ㅇ 주제 :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협력의 필요성과 정부의 역할

 ㅇ 주요참석자 : 한-아세안 공연·영화분야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 총 30명 내외

    - 아세안측 참석 : 10개 회원국 국별 2명씩 총20명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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