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인기 폭발적
게시일
2010.05.27.
조회수
5969
담당부서
국제교류홍보과(054-851-0781)
담당자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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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인기 폭발적

제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모집(서울·경북 각 50명)

 

문화체육관광부가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녀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시켰던‘무릎교육’의 전통을 되살려, 조손세대 간의 문화 전승과 이야기를 통한 유아인성 함양을 모토로 시작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반응이 뜨겁다. 2009년 경북지역 시범사업을통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금년 3월부터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되기 시작한 제1기 이야기할머니(22명)의 경북지역 파견신청 접수결과, 101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신청을 해 와  일부(78개) 교육기관에만 파견하였다. 양성된 22명의 이야기 할머니로 수요를 맞추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동화구연 등 기존의 유야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야기 동에 비해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할머니들의 자애롭고 훈훈한 이미지와 친근한 이야기를 통한 인성함양을 적절하게 연결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위해 특별히 연세가 지긋한 여성 인력을 선발하여 인성교육과 이야기 구연능력을 겸비한 전문적인이야기할머니로 양성한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이유이다. 손자·손녀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사랑을 전해주는 이야기 할머니들의 교감은 핵가족 세대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에서는 유치원 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금년부터는 선발 인원을 100명으로 늘리고 선발 지역도 서울지역까지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금년에는 서울에서 50명, 대구경북에서 50명의 할머니를 선발하여 6개월간 60시간 이상의 전문 교육을 이수케 한 후, 해당지역의 유치원 등에 파견하여 이야기활동을 펼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60세에서 69세 사이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6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야기할머니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선발 인원 및 지역을 점차확대할 계획으로이야기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아시기의 인성형성에 도움이 되는이야기 1백 편을 개발하여 이야기교재(4권)를 발간하였고, 부모용 교재도 제작, 배포함으로써 젊은 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이야기를 통한 인성교육에 자연스럽게 참여토록 유도한다는계획이다.

문의 www.koreastudy.or.kr(054-851-0776)






















붙임  1. 2010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선발계획 1부.

       2. 관련사진 1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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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김종석 연수국장(☎ 054-851-078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