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 문화분야 일자리를 잡자!
게시일
2010.05.10.
조회수
3782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20)
담당자
최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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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별? 문화분야 일자리를 잡자!

- 문화부, 지방대학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 5.12(수), 강원대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대학순회「젊은 문화포럼」개최

- 강원대생, 문화일자리 육성 필요분야로 ‘교육’, ‘여가’, ‘정보화’ 꼽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은 지방대학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2010 젊은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전국을 순회하는 동 포럼의 첫 번째 자리는 5. 12(수)일 강원대학교에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젊은 세대 최고의 관심사인 ‘일자리’ 를 주제로 문화예술 관련학과 재학생?교수, 문화예술 종사자 및 진흥기관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분야 진로 및 일자리 전망, 해당 분야 진출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어갈 계획이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여건을 감안, 강원대를 시작으로 권역별(강원?영남?충청?호남) 대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럼 전후 각 문화예술대학 재학생?대학원생 대상으로 희망 진로 및 문화예술 분야 구직시 애로사항, 구직 관련 이용 서비스와 교육 등에 대한 설문조사가 병행된다.


 1차 포럼에 앞서 실시한 강원대 설문조사 결과(문화예술대 학생 208명), 문화예술 분야 구직시 애로사항으로 ‘전공과 연계된 일자리 부족(29.6%)’, ‘다양한 경험의 현장성 부족(22.2%)’ 및 ‘정규직 취업기회 부족(20.7%)’ 등을 응답했고,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육성해야 하는 부문으로는 ‘전문인재 양성 및 교육(33.2%)‘, ’창의적?생산적 여가활동 지원(30.7%)’, ‘문화예술 정보화(16.3%)’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지난 4. 6일 ‘2010년 문화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금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역의 문화분야 일자리 현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지역대학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젊은 문화포럼」은 안동대(6. 16일 15시), 호서대(9월) 등에서 10월까지 이어지고, 권역별 포럼 결과를 토대로 지원방향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도출하는 토론회를 11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젊은 문화포럼」은 문화부가 중견 전문가 중심의 기존 포럼과 달리, 젊은 문화예술인(4~7월, 총 10차) 및 서울 소재 대학생(9~12월, 총 4차)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의견 제시 및 논의결과 확인 등은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젊은 문화포럼 인터넷카페 http://cafe.naver.com/youngcultureforum)



□ 제1차 포럼 개요


 ㅇ 일시/장소 : ‘10. 5. 12(수) 15:00~17:30 /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 2호관 114호


 ㅇ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관광연구원?강원대학교


 ㅇ 논의주제 : 하늘의 별? 문화분야 일자리를 잡자!


 ㅇ 패 널 안(사회 :  김효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 박기복(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 문화산업분야 인력양성

    - 이기록(디자인BND 대표/ 강원대 졸업생) : 디자인 전문회사의 효과적 일자리 창출방안

    - 김성민(춘천시립교향악단 수석 / 강원대 졸업생) : 대학교육과 현장의 차이

    - 태효완(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학생) : 스토리텔링학과 학생의 취업준비

    - 김선화(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내가 창조


 ㅇ 향후 일정 : 안동대(6. 16일), 호서대(9월), 호남권 대학(10월), 종합 토론회(11월)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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