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화전당 아시아 권역별 예술커뮤니티 구축 사업 주관사 선정 공고
게시일
2010.03.10.
조회수
3190
담당부서
전당운영협력팀(02-3704-3442)
담당자
김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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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문화전당 아시아 권역별 예술커뮤니티 구축 사업 주관사 선정 공고

- 오는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핵심 콘텐츠 개발을 위한 3개 사업제안서 접수 받아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사업

 ▲스토리텔링을 위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 한-남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사업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교류기반 구축 및 아시아 국가들과의 예술커뮤니티 구축을 위하여 ①『2010년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 사업』②『스토리텔링을 위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③한-남아시아 예술커뮤니티를 구축을 위한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등 3개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수행기관 공모는 3월 9일 공고 후 3월 19일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으며 총 6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2010년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 사업

  ㅇ 제3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10.5월)

  ㅇ 제1차 한-몽골 문화자원 협력회의(’10.6월)

  ㅇ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포럼(‘10.11월)


□ 스토리텔링을 위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10.4월-5월)


□ 한-남아시아 예술커뮤니티 구축 사업

  ㅇ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10.5월)

 

2010년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 사업


 구 전남도청 일원에 2014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권역별 예술적 특징을 담은 예술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 국가 간 문화협력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만의 차별화 된 핵심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이다. 아세안 10개국(‘08년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 창단) 및 중앙아시아 5개국(’09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출판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과의 예술커뮤니티가 개설되었고, 남아시아(무용, ‘10년), 아랍(영상, ’11년), 동북아(전통연희, ‘12년)등과도 예술커뮤니티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는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신화, 설화, 영웅서사시 발굴?개발을 통해 아시아의 시선으로 아시아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리자는 것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의 <코즈-코르페슈와 바얀술루>, <크즈-쥬베크>, <캄바르 바트르>, <에르 토스티크>, <케르굴 말 위의 케덴바이>, <줴스트르나키, 페리 그리고 마마이>, <우르케르>, <바트르 아크잔>, <알만과 졸라만> 등 9개, 키르기스스탄의 영웅서사시 <마나스> 중 1권, 타지키스탄의 영웅서사시 <구르굴리>, 투르크메니스탄의 영웅서사시 <교르-오글리>, 우즈베키스탄의 영웅서사시 <알파므슈> 그리고 한국의 <주몽신화>, <바리공주>, <자청비>, <궤네깃당본풀이>, <차사본풀이>, <구렁덩덩신선비>, <거타지와 용녀>, <나무꾼과 선녀>, <지하국대적퇴치>, <의상전>, <각황전> 등 11개를 포함한 한국과 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24개를 선정하여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로 번역 중에 있다.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구축을 위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지난 2009년 8월에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에서 ‘한-중앙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를 창설하였다. 또한 2009년 10월에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 조사·출판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공식 합의한 바 있다. 2010년 5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제3차 회의가 열릴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현재 번역 중인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신화·설화·영웅서사시 출판계획,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계획 및 문화콘텐츠화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그동안의 문화 협력 교류를 바탕으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포럼’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신화·설화·영웅서사시를 활용한 전당의 핵심콘텐츠 제작 계획발표 및 문화산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된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2010년 6월에는 ‘제1차 한-몽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몽골과의 신화·설화·영웅서사시 협업사업 진행을 통해 문화 교류의 폭을 한층 더 넓혀가게 된다.


스토리텔링을 위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번역 중인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신화·설화·영웅서사시를 디지털 아카이브화 하기 위한 현지 공동조사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 주관사는 중앙아시아의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관련 자료 및 자원을 수집하며 수집된 자료는 아시아문화정보원 준비관(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소재)에서 관리하게 된다. 중앙아시아 공동조사는 각국 설화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이번 공동조사를 통해 수집되고 아카이브된 자원은 전당의 핵심콘텐츠로 개발되고 문화상품화 될 것이다.

 ※ 아시아문화정보원 준비관 : 아시아문화정보원에 들어설 아시아문화자원센터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 시설로 라이브러리파크, 교육장, 수장고, 열람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2천여 점의 실물자료와 약 2만 건의 디지털 자료를 우선 관리하며 향후 자료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한-남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을 휘한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 5월에 열려


 한-남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을 광주광역시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 남아시아 국가들과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한 문화자원을 공동 개발하여 아시아 문화 예술을 세계에 널릴 알릴 예정이다. 향후 한국 및 남아시아 각국과의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아시아무용단을 창설하고 전략적인 협력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 문화 개발 및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우수한 기관 선정 예정


 한편 이번 공모의 자격조건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 및 동 시행규칙 제14조의 규정에 의한 자격이 있는 자’로서 관련 사업에 대한 유사사업 추진실적과 기획 및 수행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들은 사업이해 및 목적 부합성, 사업 수행계획의 적절성, 사업 수행능력, 예산 적정성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선정하여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http://www.mcst.go.kr)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http://www.cct.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첨부자료 :

  1. 2010년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 사업,

    스토리텔링을 위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공고문 1부

  2.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 사업 공고문 1부. 끝.


 


연락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전당운영협력팀 김안나(☎02-3704-3450/중앙아시아 협력사업), 윤도준(☎02-3704-3453/남아시아 협력사업)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